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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야 시인의 옛시 감상
쓴 사람 이고야
쓴 날짜 2011-04-01 (금) 12:20
ㆍ추천: 0  ㆍ조회: 1183      
눈 내려 다리끊어지고

남쪽마을과 북쪽 마을에

눈 쌓인 시냇길은 하나뿐이네

다리 끊어졌다고 시름 하지 말게나

누운 버들로도 건널 수 있네

南村復北村

雪澗一條路

橋斷不須愁

臥柳亦堪渡


 

<충남 예안 사람 김이만(金履萬, 1683-1758)>

영조실록(영조61권,1745 )에 보면 “함안 군수 민진룡은 탐욕스럽고 더러우며, 전 기장 현감 정수방은 함부로 사람을 죽였으니, 나문(拿問)하여 죄를 정하소서.” 라는 상소가 있다. 이 밖에도 불의에 대한 상소가 여러건 있다. 


 

살아 가면서

끊어지고 막혀버린 다리가 어디 하나뿐이랴!

그래도 냇물을 건널 방법은 있다

누운 버들가지

그 하나만 있어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

그 여유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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