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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야 시인의 옛시 감상
쓴 사람 이고야
쓴 날짜 2011-04-01 (금) 12:18
ㆍ추천: 0  ㆍ조회: 1362      
두견새 소리를 듣고
조석

삼월 샛바람에 봄은 끝나려하는데
두견이 밤새도록 피 토하여 우네
그대는 부디 파릉의 나무 곁에 가지 말라
새벽비 쇠잔한 등불 앞에 쫓긴 신하 앉아 있네

*조석 (호, 獨基堂)
조석(曺錫, 1634 甲戌生)은 전남 진도 사람으로 숙종 때 문과에 급제했다. 가흥조씨(嘉興曺氏)의 시조는 조천령(曺千齡)으로 중종 때 문과에 올라 장단부사를 지냈다. 조천령은 개성의 산천, 인물, 풍토, 사적을 기록한 송도잡기(松都雜記)와 영내유고(寧耐遺稿)를 지었다.


독기당은 봄이 끝나려한다고 했지만
여긴 아직 겨울입니다.
독기당 시절엔 두견도 밤새도록 피 토하여 울었는데
지금은 두견도 울지 않습니다.
아!
꾀꼬리 우는 봄은 언제 오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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