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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야 시인의 옛시 감상
쓴 사람 이고야
쓴 날짜 2011-06-23 (목) 21:46
ㆍ추천: 0  ㆍ조회: 1219      
하늘 빛
                         김병연
 
네다리 소나무 소반에 죽 한그릇
하늘 빛과 구름 그림자가 그 속에서 배회하네
주인은 면목없다고 말하지마라
나는 청산이 물에 비친 것을 사랑하노라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1807-1863)
 
본관은 안동. 호는 김립(金笠) 또는 김삿갓.
그의 시는 몰락양반의 정서를 대변한 것으로 당시 무너져가는 신분질서를 반영하고 있다. 풍자와 해학을 담은 한시의 희작(戱作)과, 한시의 형식에 우리말의 음과 뜻을 교묘히 구사한 언문풍월이 특징이다. 구전되어오던 그의 시를 모은 〈김립시집〉이 있다. 1978년 후손들이 광주 무등산 기슭에 그의 시비(詩碑)를 세웠고, 강원도 영월에도 전국시가비동호회에서 시비를 세웠다.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는 주인
그 마음을 높이 사는 묵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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