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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야 시인의 옛시 감상
쓴 사람 이고야
쓴 날짜 2011-06-07 (화) 10:40
ㆍ추천: 0  ㆍ조회: 2000      
청산은 없네 그 어디에도....
 
                       이색

갑작스럽고 빠른 백년의 반
동해 모퉁이에서 어쩔줄 몰라하네
 
내삶은 본디 몸 둘곳 모르고
이 세상 길도 험준하네
 
백발은 있는데
청산은 그 어느곳에도 없네
 
나직이 읊아보나 그 뜻이 끝이 없어
오똑이 앉아 마치 마른나무 같네.
 
 
 
이색(李穡, 1328년~1396년 경상북도 영덕군)은 고려 말기의 문신이자 유학자이다. 본관은 한산이고, 자는 영숙(潁叔), 호는 목은(牧隱),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찬성사(贊成使) 이곡(李穀)의 아들이며, 이제현의 제자로서 고려 말 삼은(三隱)의 한 사람이다
 
 
 
쉰 살을 먹은 사람은 그 뜻을 알리
빠르고 갑작스런 백년의 반
그 깊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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