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이름
열쇠번호
회원등록   열쇠번호분실

 

이고야 시인의 옛시 감상
쓴 사람 이고야
쓴 날짜 2012-01-10 (화) 18:36
ㆍ추천: 0  ㆍ조회: 2993      
쥐들은 책상 곁에 어지러이 날뛰고
                           
                            장현광
 

긴긴 겨울밤을 괴로워하나니
이 천지의 새벽은 어이 이리 더딘고
쥐들은 책상 곁에 어지러이 날뛰고
잠자는 나그네는 꿈이 절로 적어라
 
 
* 원제목은 정사년 겨울 밤에 벗집에 머물며.
 
장현광 :1554(명종 9)~ 1637(인조 15).

조선 후기의 주자학자.

도덕정치의 구현을 강조했으며, 이색적이고 독창적인 학설을 주장했다.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덕회(德晦), 호는 여헌(旅軒).
아버지는 증이조판서 열(烈)이며, 어머니는 경산이씨(京山李氏)이다. 1576년(선조 9) 재사(才士)로 천거되었고, 1595년 유성룡(柳成龍)의 천거로 보은현감을 지냈다. 그뒤 형조좌랑·순천군수에 임명되었으나 나가지 않았고, 광해군 때 합천군수, 인조 때 지평·집의·이조참판·대사헌·지중추부사 등에 20여 차례 제수되었으나 모두 사퇴하고 학문에 전념했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진압된 후 부름을 받아 인조에게 정치에 대한 건의를 했고,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각 주·군에 격문을 보내 근왕(勤王)의 군사를 일으켰다. 이듬해 삼전도(三田渡)에서의 항복 소식을 듣고 동해안의 입암산(立嵒山)에 들어가 6개월 후에 죽었다.

 
 

  0
3500
    번호         제목    글쓴이 쓴 날짜 조회
43 오래 머무름인들 무엇에 인색하리 이고야 2012-09-26 3915
42 나그네가 내 근황을 묻네 이고야 2012-06-09 4007
41 부끄러워라,달팽이 뿔위에서... 이고야 2012-06-01 2819
40 道를 즐기며 이고야 2012-06-01 2039
39 성 밖의 떠드는 사람들 이고야 2012-05-30 2077
38 세상일은 머리털 처럼 산란하다 이고야 2012-04-14 2332
37 쥐들은 책상 곁에 어지러이 날뛰고 이고야 2012-01-10 2993
36 혼자서 차지 하지 않다 이고야 2012-01-04 2360
35 산 늙은이와 막걸리를 마시다 이고야 2011-12-21 2371
34 그가 나다 이고야 2011-11-25 2416
33 나라를 걱정함 이고야 2011-11-16 2575
32 청운의 뜻을 저버리고 이고야 2011-10-26 2481
31 학을 기르지 마라 이고야 2011-10-03 2380
30 두어칸 초옥 이고야 2011-09-28 2378
29 유연히 혼자 앉아 이고야 2011-09-28 2446
28 밤에 읊다 이고야 2011-09-13 2536
123



 
나들이(답사·공연·성곽)
 

한국문화사랑협회 이모저모

독자 소식

문화해설 자원봉사 신청하기

국내 문화 유적 답사기

국외 문화 유적 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