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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쓴 얼레빗

 

이곳은 독자 여러분이 쓰는 방으로 매주 금요일 한편씩 소개합니다. 다음을 참조 하시어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만, 이글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와 그 방향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길이: 김영조 소장이 쓰는 얼레빗을 참고해서 3문단 정도

내용: 유·무형 문화재, 유적지, 고전작품, 땅이름 유래, 외국에 있는 우리문화재, 기념비 등등 소재는 자유지만 가능하면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글을 환영합니다.

채택: 보내주신 글은 되도록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얼레빗의 주인이 되어 도전해주십시오. 글을 주실 때 관련된 사진이나 그림이 있으면 함께 주시고 없으면 글만 주셔도 좋습니다.

글에 대한 문의 - 전화:02-733-5027, 누리편지(이메일) : pine9969@hanmail.net 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며 아래에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쓴 사람 방학진
쓴 날짜 2011-06-24 (금)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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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597      
우리 국군의 정통성 신흥무관학교에서 찾아야


“대한의 청년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는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우리가 추운 땅 만주에서 무관학교를 세우고 소정의 교육을 받는 것은 조국을 다시 찾겠다는 군인 정신의 총화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견디는 고된 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을 길러 무관으로서의 기백과 담력을 키우자는 것입니다.” 위 내용은 신흥무관학교 초대교장을 지낸 이동녕이 조회 때 신흥무관학교 생도들에게 들려준 말입니다.

신흥무관학교는 올해로 세운 지 100돌이 됩니다. 신흥무관학교는 어떠한 곳이며, 누가 세웠을까요? 1910년, 한일강제병합이 되자 돈과 권력을 모두 버리고 망명길을 택했던 이회영을 비롯한 여섯 형제(건영, 석영, 철영, 회영, 시영, 호영)들이 바로 신흥무관학교의 창립자들입니다. 강제병합 직후 많은 양반 귀족들이 자신들의 기득권과 재산을 지키려 일제에 협력하고, 일제 역시 독립운동은 ‘상놈’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선전하던 때 이회영은 만주 서간도 지역을 둘러보고 돌아온 뒤, 가족회의를 열어 가문의 집단 망명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여섯 형제는 집안 대대로 나라와 운명을 같이하는 신하였는데 대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릴지언정, 집안이 왜적 치하에서 노예가 되어 생명을 구차하게 도모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뜻을 모으고 집단 망명에 합의한 것이지요.

이들 여섯 형제의 10대조는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항복을 비롯하여 대대로 영의정을 배출한 최고 명문가 집안 후손으로 이들은 얼음과 눈길을 뚫고 압록강을 건넜으며 그곳에서 가장 먼저 서간도에 독립군 기지를 건설하여 일제와 무장 투쟁을 벌이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듬해인 1911년 6월 10일 세워진 것이 바로 신흥무관학교입니다. (개교 당시 명칭은 신흥강습소)

서간도 유하현 삼원포 지역 추가가 마을의 한 허름한 옥수수 창고에서 열린 개교식 이후 10여 년 동안 이곳에서 배출한 3,500여 명이 넘는 졸업생들과 교관들은 청산리전투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뿐만 아니라 만주와 노령 및 중국 관내의 조선혁명군, 한국독립군, 고려혁명군, 한국광복군 등에서 핵심적인 일을 해냈지요. 특히 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 청산리전투를 지휘한 이범석, 고려혁명군 장군을 지낸 김경천 등이 모두 신흥무관학교 교관 출신입니다. 이제 신흥무관학교 100돌을 맞아 우리는 학교를 세운 이회영 여섯 형제와 이 학교에서 훈련을 받은 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항일투쟁을 한 이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 우리나라 헌법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명시하고 있음을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의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역사는 신흥무관학교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독자     방학진 /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

이름아이콘 진여임
2011-06-25 00:08
이회영 일가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많이 배웁니다.고맙습니다.
   
이름아이콘 나라사랑
2011-06-25 06:47
결코 그 분들의 헌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이름아이콘 김기섭
2011-06-28 08:42
역사를 기억못하는 민족은 또 불행을 맞이 할지도 ...100주년이 되도록 나라는 무얼 했는지.... 교과서에 넣고 수학여행은 반드시 이곳을 가도록하라
   
이름아이콘 구정혜
2011-07-03 20:37
악랄한 일제앞잡이가 6.25때 공로 쪼매 세웠다고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이름아이콘 이윤옥
2011-07-29 12:02
신흥무관학교 기사 잘 보았습니다. 자주 민족정기를 되새김 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십시오
   
이름아이콘 김호순
2011-10-08 08:23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일은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이회영 씨 일가의 이야기는 귀감이 됩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알려져야 할 겁니다.
   
이름아이콘 chethybrigibe
2011-10-1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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