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이름
열쇠번호
회원등록   열쇠번호분실

 

독자가 쓴 얼레빗

 

이곳은 독자 여러분이 쓰는 방으로 매주 금요일 한편씩 소개합니다. 다음을 참조 하시어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만, 이글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와 그 방향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길이: 김영조 소장이 쓰는 얼레빗을 참고해서 3문단 정도

내용: 유·무형 문화재, 유적지, 고전작품, 땅이름 유래, 외국에 있는 우리문화재, 기념비 등등 소재는 자유지만 가능하면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글을 환영합니다.

채택: 보내주신 글은 되도록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얼레빗의 주인이 되어 도전해주십시오. 글을 주실 때 관련된 사진이나 그림이 있으면 함께 주시고 없으면 글만 주셔도 좋습니다.

글에 대한 문의 - 전화:02-733-5027, 누리편지(이메일) : pine9969@hanmail.net 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며 아래에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쓴 사람 허기회
쓴 날짜 2012-09-28 (금) 07:04
첨부#1 mdt.jpg (170KB) (내려받기:1894)
ㆍ추천: 0  ㆍ조회: 1191      
한가위, 이렇게 다이어트 하세요

큰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한가위 날에는 송편과 각종 전을 비롯한 나물과 과일 등  평소보다 먹을 거리가 넘쳐난다. 그러다보니 과식해서 배탈이 나거나  몸무게가 늘어날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좋은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본다.  아무리 좋은 방법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법, 올 한가위 때는 꼭 실천해보시길 !

첫째, 작은 숟가락으로 먹는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밥을 먹을 때 큰 숟가락을 쓰면 식사를 빨리 하게 되고 식사량이 많아지기 쉽다. 대신 식사를 할 때 어른들이 보통 사용하는 숟가락이 아닌 작은 숟가락을 장만하자.  답답하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작은 숟가락으로 먹는 것의 효과에 놀라게 될 것이다.

둘째, 음식을 입에 넣으면 일단 수저를 놓는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을지 모른다. 우선 음식 먹는 것을 자세히 관찰해보자. 한 가지 음식을 입에 넣고 다 씹어서 삼키기도 전에 다른 음식으로 젓가락이 가서 그 음식을 또다시 입에 꾸역꾸역 넣게 되지 않는가! 이 음식 저 음식을 한꺼번에 입에 넣어 볼이 불룩해지도록 먹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과식하기 쉽다. 한 음식을 입에 넣고 일단 수저를 놓은 다음 반드시 다 씹어서 삼킨 후에 다시 수저를 잡아보자. 뜻밖에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20분 이상 여유 있게 천천히 식사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식사시간이 빠르기로 유명하다. 국에 말아서 후루룩~ 하고 먹어버리지는 않는가! 그런데 문제는 음식물이 위에 들어오기 시작해서 20분이 지나야 ‘음식이 들어왔다.’라는 신호가 뇌로 가기 때문에 빨리 먹으면 과식하기 쉽다. 밥을 충분히 먹었다고 생각하고 그만 먹는다는 생각을 할 여유가 없이 먹어버리는 것이다. 그러기에 20분 이상 동안 천천히 먹어야 한다. 주변에서 천천히 먹는 사람치고 밥 2그릇 먹는 사람 없고, 살 찐 사람 보기가 어렵다.

넷째, 싱거운 푸성귀 반찬을 많이 먹는다.
푸성귀 곧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포만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칼로리도 적으므로 충분히 먹어도 부담감이 적다. 하지만 볶음이나 튀기는 방법으로 조리한다면 칼로리가 높아지니 무치거나 샐러드(저칼로리 소스 활용)로 섭취하자. 또한 반찬이 짜면 과식하게 되고 혈압을 올리게 되니 주의한다.  

다섯째, 현미잡곡밥을 먹는다.
흰쌀밥은 별로 씹을게 없으므로 대충대충 씹어서 금방 먹어버리게 된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식사시간도 빨라진다. 하지만, 현미잡곡밥은 오랫동안 씹어야 하므로 저절로 식사시간이 20분 이상 늘어날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소식은 기본이다. 평소보다 적게 먹고 배가 고파 고생해본 경험은 누구나 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식사를 천천히, 오랫동안 씹으면서 해보자. 뜻밖에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이다. 당장 이번 한가위부터 실천에 옮겨보면 어떨까?
 
     
* 토란(土卵)을 먹자.
한가위 명절음식으로 토란(土卵)이 있다. 하지만, 토란국을 끓여도 잘 안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토란은 각종 영양소가 많아서 ‘땅의 달걀’이란 뜻으로 “토란(土卵)”이라 한다는 걸 생각한다면 꼭 토란국은 먹어야 할 좋은 음식이다. 토란은 식이섬유가 많고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한가위에 과식을 한 경우에 대소변을 원활하게 볼 수 있도록 해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독자   허기회 / 서울 사당동 청담한의원 원장


  0
3500
    번호         제목    글쓴이 쓴 날짜 조회
79 한가위, 이렇게 다이어트 하세요 허기회 2012-09-28 1191
78 먹골배의 향수 손정숙 2012-09-24 1199
77 파주삼릉, 푸른 숲속의 애절함 - 파주통.. 권효숙 2012-09-14 1192
76 고조선 뒤를 이은 열국들, 세계 유일 ‘.. 심순기 2012-09-07 1233
75 조선인 원폭피해자 추도식의 아픔을 공.. 주문홍 2012-08-31 1006
74 안타까운 현실_항일여성독립운동가 전시.. [1] 김다현 2012-08-24 1032
73 캐나다에 번창하는 무궁화 [1] 손정숙 2012-08-17 1088
72 광주에서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 이윤옥 2012-08-10 1221
71 아이들과 다녀온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나.. 정여림 2012-08-03 1062
70 서울조카들과 텃밭에서 자연을 배우다 이 순 2012-07-27 961
69 파주의 보물 두 가지 마애이불입상과 박.. 권효숙 2012-07-20 1459
68 한나라가 절대 이기지 못한 조한전쟁을.. 심순기 2012-07-13 1284
67 독립운동가 후손 아그네스 안 선생님과.. 최서영 2012-07-06 1101
66 일본 인면수심 극우파와 종군위안부 사.. 임정미 2012-06-29 1012
65 카톡이 전하는 웃음의 세계 정채원 2012-06-22 1175
64 하지감자 먹는 맛 김예순 2012-06-15 938
63 세계에 유행한 고조선의 히트상품 ‘고.. 심순기 2012-06-08 1197
62 오늘은 “의병의 날”, 윤희순 의병대장.. [1] 이윤옥 2012-06-01 1176
61 국민 83.6%가 한글날 공휴일에 찬성한다.. 정성훈 2012-05-25 1143
60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 무덤에서 잔치를.. 한영숙 2012-05-18 1198
123456



 
나들이(답사·공연·성곽)
 

한국문화사랑협회 이모저모

독자 소식

문화해설 자원봉사 신청하기

국내 문화 유적 답사기

국외 문화 유적 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