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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쓴 얼레빗

 

이곳은 독자 여러분이 쓰는 방으로 매주 금요일 한편씩 소개합니다. 다음을 참조 하시어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만, 이글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와 그 방향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길이: 김영조 소장이 쓰는 얼레빗을 참고해서 3문단 정도

내용: 유·무형 문화재, 유적지, 고전작품, 땅이름 유래, 외국에 있는 우리문화재, 기념비 등등 소재는 자유지만 가능하면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글을 환영합니다.

채택: 보내주신 글은 되도록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얼레빗의 주인이 되어 도전해주십시오. 글을 주실 때 관련된 사진이나 그림이 있으면 함께 주시고 없으면 글만 주셔도 좋습니다.

글에 대한 문의 - 전화:02-733-5027, 누리편지(이메일) : pine9969@hanmail.net 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며 아래에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쓴 사람 한영숙
쓴 날짜 2012-05-18 (금) 06:23
첨부#1 smj.jpg (177KB) (내려받기:1083)
ㆍ추천: 0  ㆍ조회: 1198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 무덤에서 잔치를 해야 하나요?

“세종대왕 탄신 제615돌 기념 숭모제전(崇慕祭典)이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군 영릉(英陵)에서 봉행됐다. 왕의 애민정신과 위업을 기리기 위한 숭모제전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찬 문화재청장 등 각계 인사와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관계자, 세종대왕 위업 선양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일반 참배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5월 15일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저는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경기도 여주에 삽니다. 그래서 해마다 5월 15일이면 “세종대왕 탄신 기념 숭모제전”을 보러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요. 그런데 이날만 되면 의아스런 점이 있습니다. 왜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는 잔치(숭모제전)를 태어난 곳이 아닌 무덤에서 치르나 하는 점입니다. 탄신 행사는 생가를 만들어 그곳에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아이들도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집은 어디냐고 묻곤 합니다. 요즘 이름깨나 있다 하는 사람은 모두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관을 만든다고 아우성인데 우리 겨레에게 위대한 글자를 남겨주신 세종대왕 생가가 복원이 안 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듣기로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곳은 경복궁 옆 준수방이란 곳으로 99 간 짜리 이방원 사가에서 태어났다고 들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학자의 말을 빌려 이방원 생가의 모습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복원하기가 어렵다고 하던데 어떤 복원도 처음 상태와 똑같이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준수방 터에 옛 사가의 모습을 동원하여 생가를 복원할 수는 없는 것인지 정부가 좀 더 관심을 둬 하루바삐 세종대왕 생가를 복원하고 태어나신 날 기념행사는 그곳에서 하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독자  한영숙 / 주부,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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