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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 해괴한 이름으로 관광지가 된 건청궁의 비극
경복궁 안에는 고종이 정치가로서 스스로 서려는 의지를 보여주려고 세운 건청궁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청궁(고종 10년, 1873)은 명성황후가 일본의 낭인들에게 시..
2011-04-01 12203
2523. 쟁기와 수차 - 그때를 아십니까(58)
“경성측후소 말을 듯건대 재작일 저녁 중국 양자강 연안에 잇든 저긔압(저기압)이 조선 중부를 지나가서 이로 인하야 조선에는 대개 한 평에 닷말여섯되칠홉가량(약..
2013-05-23 12051
2551. 옛날에도 진주를 캐러 바다 밑으로 들어갔다
“어찌하여 진주를 캐는 사람처럼 다투어(爭奈貪珠者) / 목숨 가벼이 여겨 바다 밑에 깊숙이 들어가나(輕生入海底)“ 이는 통일신라 말기 뛰어난 학자이자 문장가였..
2013-07-10 11886
2550. 화려하고 부드러운 부안청자를 아십니까?
사람들은 청자하면 전남 강진을 떠올립니다. 그것은 아마도 강진에서 청자를 싣고 올라가다 풍랑을 만나 가라앉았던 배를 여러 척 인양한 뒤 빛을 본 청자들 때문일..
2013-07-10 11793
2532. 오늘은 6·10 만세운동 87돌
“1926년 6월 10 순종황제 국장일에 일어난 만세 사건은 기미년 3·1운동 이래 버금가는 조선의 영웅적 독립투쟁이었다. 왜정의 혹독한 탄압 아래서 조선인들은 일본..
2013-06-11 11762
2535. 동포시여 해동저를 입으시오 - 그때를 아십니까(61)
“반다시 입으시오. 우리 2천만 동포시여, 우리 손으로 맨든 갑싸고, 모양 조코도 튼튼한 녀름 옷감 해동져(海東苧)를 반다시 입으시오. 우리 손으로 맨든 옷감을 입..
2013-06-21 11670
2506. 셋방살이의 추억 그때를 아십니까(54)
시인 용혜원은 셋방살이에 대해 이렇게 노래합니다. “어차피 모든 인생은 세상살이인 것을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셋방살이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
2013-04-25 11609
2490. 오늘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를 개관하는 날
“어머니! 날이 몹시 더워서 풀 한포기 없는 감옥 마당에 뙤약볕이 내려 쪼이고 주황빛의 벽돌담은 화로 속처럼 달고 방 속에는 똥통이 끓습니다. 밤이면 가뜩이나 ..
2013-04-01 11390
2482. 조선시대, 6~7살 이후는 아버지가 양육했다
“집에서 애 하나 똑바로 가르치지 못하고 뭐했어.” 어떤 가정에서 나오는 큰소리입니다.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자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짜증을 낸 것입니다. 물론 ..
2013-03-18 11349
2487. 안중근 장군 뒤엔 위대한 어머니가 있었다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 그보다 더한 영광 없을 지어니 비굴치 말고 당당히 왜놈 순사들 호령하며 생을 마감하라 (중략)..
2013-03-26 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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