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이름
열쇠번호
회원등록   열쇠번호분실

 

지난 얼레빗보기
쓴 사람 김영조
쓴 날짜 2011-04-01 (금) 11:33
누리집 http://www.solsol21.org
첨부#1 110227.jpg (50KB) (내려받기:25)
2011
2
27
ㆍ추천: 0  ㆍ조회: 5834      
2041. 여자 안중근,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여사

“만일 너의 생전에 독립을 보지 못하면 너의 자손에게 똑같은 유언을 하여 내가 남긴 돈을 독립축하금으로 바치도록 하라.” 이 말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의 자존을 위하여 싸우다 옥고로 순국한 남자현(1872. 12. 7~1933. 8. 22) 여사의 유언입니다.

의병운동에 뛰어들었던 남편 김영주가 왜군과 전투 중 죽고 3·1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그해 3월 중국 요녕성 통화현으로 건너가 서로군정서에 가입, 1925년 사이토 마코토 총독을 죽이려고 국내에 잠입한 적 있으며, 많은 애국지사 옥바라지를 했고, 병들고 상처받아 고생하는 애국청년들에게 항상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운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932년 9월 국제연맹조사단이 침략진상을 파악하려고 하얼빈에 파견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왼손 무명지 두 마디를  잘라 흰천에다 ‘조선독립원(朝鮮獨立願)’이라는 혈서를 쓴 뒤 잘린 손가락 마디와 함께 조사단에 전달하여 민족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인식시킨 일화도 있습니다.

여사는 20~30년대 만주 항일무장운동 진영의 유일한 여성대원으로 꼽힙니다. 의열활동, 사분오열된 만주지역 무장단체의 통합, 군자금 조달, 여성들의 계몽을 위한 여성단체 조직 등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고 하지요. 옥중에서 원수의 밥은 사절이라며 끝까지 항거하여 기력이 다해 숨진 남자현 여사. 이제 3·1만세운동 92돌을 맞아 여자 안중근이라 불리는 남자현 여사의 민족정신을 새겨보아야 하겠습니다.

  0
3500
  쓴 날짜 조회
2044. 옷장 여닫이문에 단 아름다운 경첩
나무로 된 가구를 오랫동안 쓰려면 각 모서리와 여닫이문 손잡이에 쇠붙이로 덧대야 했습니다. 그래서 경첩, 들쇠(서랍이나 문짝에 다는 반달 모양의 손잡이), 고리..
2011-04-01 9888
2043. 품삯 절반을 독립자금으로 낸 하와이 이민자들
“기후는 매우 온화하여 더위와 추위가 없으므로 각인의 기질에 합당함. 월급은 미국 금전으로 매일 십오 원(대한 돈으로 오십칠 원 가량)씩이고 일하는 시간은 매일..
2011-04-01 11834
2042. 해괴한 이름으로 관광지가 된 건청궁의 비극
경복궁 안에는 고종이 정치가로서 스스로 서려는 의지를 보여주려고 세운 건청궁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청궁(고종 10년, 1873)은 명성황후가 일본의 낭인들에게 시..
2011-04-01 11734
2041. 여자 안중근,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여사
“만일 너의 생전에 독립을 보지 못하면 너의 자손에게 똑같은 유언을 하여 내가 남긴 돈을 독립축하금으로 바치도록 하라.” 이 말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자주독..
2011-04-01 5834
2040. 비단으로 만든 아름다운 헌경왕후 교명
조선시대는 왕비 ·왕세자 ·왕세자 빈 등을 책봉할 때 교명(敎命)과 책인(冊印)을 내렸습니다. 여기서 교명은 책봉할 때 내리는 가르침 문서로 앞에는 그 사람의 재..
2011-04-01 5836
2039. 제주도 아기바구니 "애기구덕"
“자랑 자랑 왕이 자랑 / 저레 가는 검동 개야 / 이레 오는 검동 개야 / 우리 애기 재와 도라 / 느네 애기 재와 주마 / 아니 아니 재와 주민 / 질긴 질긴 총배로 / ..
2011-04-01 6179
2038. 스무 번이나 벼슬을 마다한 백의정승
삶에서 처음과 끝이 일치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3·1독립선언문을 기초한 33인 가운데 만해 한용운을 빼고는 모두 변절했던 것인지도 모르지요. 그런 점에..
2011-04-01 5801
2037. 조선시대 청춘남녀 사랑 나누던 곳
"대명천지 밝은 날에 어느 누가 보아줄까? 들어나 가세 들어나 가세 삼밭으로 들어나 가세 적은 삼대는 쓰러지고 굵은 삼대 춤을 춘다." 위 노랫말은 전남 ..
2011-04-01 5812
2035. 불편했던 이웃과 환하게 웃는 우수
“설중매 짓밟고 / 살 속으로 파고들던 바람 / 어느새 꽃샘추위 밀어내고 / 환한 봄바람으로 변신하던 날 / 끝내 하늘도 응고된 기다림 풀어 / 꿈으로 꿈으로 내려온..
2011-04-01 5841
2034. 무늬벽돌 한 장 속에 스민 백제 예술
1937년 3월 충남 부여 규암면 외리 절터로 짐작되는 곳에서 농부가 보리밭을 갈다가 무늬가 있는 벽돌을 발견했습니다. 이 무늬벽돌은 백제 말기인 7세기 중엽에 만..
2011-04-01 6338
1,,,5152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