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이름
열쇠번호
회원등록   열쇠번호분실

 

지난 얼레빗보기
쓴 사람 김영조
쓴 날짜 2011-04-12 (화) 06:50
누리집 http://www.solsol21.org
첨부#1 110412.jpg (131KB) (내려받기:26)
2011
4
12
ㆍ추천: 0  ㆍ조회: 9453      
2071. 대학강의 국어와 국사까지도 영어로?

“교수님 가운데는 영어가 안 되는 분이 분명히 계시거든요. 영어 못하는 교수와 영어에 자신 없어 하는 제자가 영어로 수업을 한다는데…. 학생도 교수도 모두 스트레스입니다.” 경향신문 4월 10일 자 인터넷판에 실린 "자살 대책 과제 뭔가… 전면 영어수업에 숨 막힌다” 기사에 나온 카이스트 학생의 말입니다. 최근 카이스트에서 학생 4명과 세계적 생명공학자인 교수 1명이 자살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자살 뒤에는 영어강의도 한 몫 한 모양입니다.  

그러자 카이스트의 한상근 교수는 모든 강의를 우리말로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 교수가 그런 선언을 한 까닭은 그렇잖아도 교수와 학생 사이의 인간적 접촉이 적은 판에 강의 마저 영어로 하면 삭막한 학생들의 정서를 더 삭막하게 만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 그는 영어강의를 각 교수의 선택에 맡기고 대신 졸업을 위한 일정 학점 이상의 영어 수강을 제안했습니다.

지난해 실력있는 한 국어학박사가 국어과 교수 임용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영어면접이 탈락 원인이었습니다. 그는 임용시험을 보기 위해 비싼 영어특강까지 받았지만 결국은 더 유창한 사람에게 밀렸습니다. 국어를 가르치는 교수가 꼭 영어를 잘해야 하고 그것도 영어로 수업을 해야한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영어교육과 영어에 대한 신화를 바로잡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0
3500
  쓴 날짜 조회
2074. 시골 마을에서 만나는 정겨운 담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꽃이 온 산과 들에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이때 시골 마을에 들어서서 정겨운 담 길을 걸으면 마음이 편해짐을 느낍..
2011-04-18 9458
2073. 신라호텔은 이등박문 절터라 한복 출입 거부했나?
“한복은 위험한 옷이라 저희 식당 출입을 금합니다.” 2011년 4월 13일 자 경향신문에는 희한한 제목의 기사가 올랐습니다. 내용인즉슨 한국 최고의 호텔 신라 뷔페..
2011-04-14 9835
2072. 첨성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경주에 있는 첨성대는 과연 무엇하던 곳이었을까요? 이를 둘러싸고 그동안 학계에서는 천문관측용이라거나 상징적인 건물, 또는 제단일 것이라는 등 여러 주장이 있..
2011-04-13 20771
2071. 대학강의 국어와 국사까지도 영어로?
“교수님 가운데는 영어가 안 되는 분이 분명히 계시거든요. 영어 못하는 교수와 영어에 자신 없어 하는 제자가 영어로 수업을 한다는데…. 학생도 교수도 모두 스트..
2011-04-12 9453
2070. 누렁소 써레질 하던 내고향 들녘
"누렁소 허연 침 흘리며 써레질 하고 / 뒷산 뜸부기 해지도록 노래하던 고향 / 모내기 날 받아놓고 가물던 그때 / 앞집 아저씨 뒷집 삼촌 멱살 잡고 싸우셨지 / 논배..
2011-04-11 3971
2069. 한식, 임금이 불을 나눠준 날
어제는 한식이었습니다. 임금이 “한식(寒食)은 찬밥을 먹는 까닭에 그렇게 부르는가. 한식에는 불을 쓰면 안 되는가.” 하니, 정인지가 대답하기를, “옛 시에 이..
2011-04-07 5548
2068. 오늘은 청명, “내 나무”를 심어볼까?
“이쁜 손녀 세상 나온 날 / 할배는 뒤란에 오동나무 심었다 / 곱게 키워 / 시집보내던 날 / 아버지는 / 오동나무 장 만들고 / 할매와 어머니는 / 서리서리 고운 꿈..
2011-04-06 5599
2067. 오늘은 제비가 돌아오는 삼월 삼짇날
오늘은 음력 3월 3일 삼월 삼짇날로 설날, 단오, 칠석, 중양절처럼 양수(陽數)가 겹치는 좋은 날입니다. 삼짇날은 봄을 알리는 명절로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
2011-04-06 4036
2066. 명자야 명자야, 명자꽃
“쑥쑥 새순 돋는 봄날 / 명자야 명자야 부르면 /시골티 물씬 나는 명자가 / 달려나올 것 같다 / (중략) 사랑도 명자꽃 같은 것이리라 / 흔해 빠진 이름으로 다가왔..
2011-04-04 5557
2065. 밥의 종류는 몇가지나 있을까요?
우리 겨레는 예부터 밥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래서 밥의 종류도 무척이나 많았지요. 먼저 밥의 이름을 보면 임금이 먹는 수라, 어른에게 올리는 진지, 하인이 먹는 ..
2006-08-06 4175
1,,,414243444546474849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