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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7. 정선의 박연폭포로 찜통더위를 날려볼까요?
장마도 오는 둥 마는 둥 한 뒤 찜통더위는 세상을 점령했고 어제가 입추인데도 더위는 그 위세를 점점 더해갑니다. 밤새 열대야에 시달리고, 낮에는 에어컨 바람에 ..
2012-08-08 17963
2373. 알렌의 유성기와 조선 선비의 반응
대한제국 말기 주한 미국 공사 알렌은 어느 날 공관에서 연회를 열고 대신을 초대했습니다. 이때 알렌은 여흥으로 당시에는 신기하기 짝이 없는 유성기를 틀어 놓았..
2012-09-05 17961
2414. 무청과 시래기 - 그때를 아십니까(37)
“진장을 일즉 하는 것은 혹간 일기가 더워서 시여진다고 하는데 그것은 움을 못짓고 부엌 속에 무더두기 때문입니다. 아모쪼록 북향 헛간에 기피 독을 뭇고 우에다..
2012-11-15 17960
2371. 태풍, 낙과를 줍고 사주는 마음으로 극복한다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폭우가 억수 같이 내리고 태풍이 심하게 불어 사람이 서있지 못하였고 지붕의 기와가 모두 날아갔으며, 모래가 날리고 나무가 뽑혔으며, ..
2012-09-04 17945
2327. 정신 차리고 빚어야 하는 궁중떡 "혼돈병"
1809년(순종 9)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가 엮은 가정살림에 관한 내용의 책 《규합총서 (閨閤叢書)》에는 “혼돈병(渾沌餠)”이라는 낯선 이름의 떡이 있습니다...
2012-06-20 17905
2377. 바다를 연모해 줄지어 선 암맥군을 보셨나요?
“망망대해 달려온 바람 / 파도 하얗게 부수며 / 거친 숨 몰아쉬는 곳 태고에 연모하던 그 누구 있어 / 화산으로 뜨겁게 솟아올라 즈믄해 끝없이 바다를 향해 달려..
2012-09-12 17789
2441. 섣달 그믐밤을 밝혔던 남포등 - 그때를 아십니까(41)
예전에 밤이 되면 등잔불을 켜놓고 책도 읽고 바느질도 했었지요. 그 등잔불은 호롱불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자 조선말기 우리나라엔 “남포등”이란 것이 들어왔지..
2013-01-03 17607
2439. 저무는 임진년을 가난한 이웃과 함께!
흔히 흑룡(黑龍) 곧 검은 용의 해라던 양력 임진년이 저물었습니다. 그런데 연초 흑룡은 태왕(太王)인 황룡(黃龍)의 등 뒤에서 반란을 꾀하는 역적의 우두머리라는 ..
2012-12-31 17517
2422. 혼분식과 도시락 - 그 때를 아십니까(38)
“들에는 맑은 바람 뜨거운 햇볕 / 빛깔도 곱게 오곡을 키워 / 그 곡식 고루 먹고 자라는 우리 / 넘치는 건강에 살찌는 살림 / 쑥쑥 키가 큰다 힘이 오른다 / 혼식 ..
2012-11-29 17470
2426. 내일은 대설, 할단새의 전설을 아시나요?
내일은 24절기의 스물한째 대설(大雪)입니다. 한해 가운데 눈이 가장 많이 온다고 하여 대설이지만, 원래 24절기의 기준점 중국 화북지방과 우리나라는 지역이 다르..
2012-12-06 1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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