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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 만물 280개를 시로 지은 이응희
답답한 가슴을 수박 한 덩이로 씻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위는 조선중기의 시인 옥담(玉潭) 이응희(李應禧, 1579~1651년)의 시입니다. 그는 광해군 때 대과..
2013-06-04 20108
2382. 모레는 중용을 가르쳐주는 추분
정종실록 (1399)1년 기묘 기록에 보면, 중추원 부사 구성우의 처 유씨는 계집종 영생을 죽이는 등 악행을 저질러 헌사(憲司)에서 유씨를 죽이기로 했는데 임금이..
2012-09-20 20090
2541. 연꽃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청자주전자
지난 2월 12일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의 수장고 스터디룸에서 조선시대 임금 것과 장군 것으로 보이는 투구가 혜문 스님의 노력과 브루클린 박물관의 협조로 공개되..
2013-06-25 20008
2542. 내일은 백범 김구 선생 제 64주기 추모 날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
2013-06-25 19981
2519. 복덕방과 영감님 - 그때를 아십니까(57)
“지금은 고기 파는 집을 수육판매소(獸肉販賣所) 또는 관집이라 하지만은 전일에는 다림방이라 하얏다. 다림방은 한자로 현옥(懸屋)이니 그때에는 소를 매다러서 잡..
2013-05-16 19965
2531. 가마솥과 가마솥솔 - 그때를 아십니까(60)
“총독부에서 1월부터 3월까지의 새로운 물자동원계획이 수립된 바, 종래 폐품회수운동에서 강제동원으로 전환되다. 작년에는 1호1품(1戶1品)운동을 위시하여 쇠붙..
2013-06-06 19956
2521. 오늘은 소만, 가득 참과 비움의 철학
“사월이라 한여름이니 입하 소만 절기로다 / 비 온 끝에 볕이나니 날씨도 좋구나 / 떡갈잎 퍼질 때에 뻐꾹새 자주 울고 / 보리 이삭 패어 나니 꾀꼬리 소리 한다 /..
2013-05-21 19951
2545. 빗에 이를 그려넣은 김명국
“김명국은 화가다. 그의 그림은 옛 것을 배우지 않고 오로지 마음에서 얻은 것이었다. 인조 때 조정에서 머리에 필요한 빗,빗솔,빗치개 같은 것을 넣어두는 화장구..
2013-07-03 19931
2543. 속이 좁다는 밴댕이 맛은 일품이랍니다
우리는 가끔 “저 밴댕이 소갈머리(소갈딱지)”라며 혀를 끌끌 차는 어르신을 봅니다. 또 “속이 밴댕이 콧구멍 같다.”라는 말도 합니다. 물론 주변에 이런 사람 꼭..
2013-06-27 19928
2454. 천방지축 이항복을 큰 인물로 키운 어머니 최 씨
해학으로 절망의 시대를, 청빈으로 재상의 길을 걸은 오성대감이라고 일컬어지는 이항복(李恒福, 1556년~1618년). 그는 조선 중기의 문신(文臣)·정치가·시인·작가..
2013-01-28 1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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